지난 시간들을...휴가

 

 

 

 

 

 

 

 

 

 

 

 

 

 

 

 

 

 

 

 

 

 

 

 

 

 

 

 

 

 

 

 

 

 

 

 

 

 

 

 

 

 

 

 

 

 

 

 

 

지난 시간들을 보면 꿈만 같다.

지난 주 이 시간에는 휴가나갈 일을 앞두고 들 뜬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흘러 휴가 마지막 일이 끝날 시점에 와 있다.

 

꿈만 같던 시간이다.

그리고 너무나도 그리운 시간이다.

과연 나는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

 

모처럼 군 생활에서 벗어나 달콤한 시간들을 보냈다.

그리고 나와 관계 맺었던 사람들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일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앞으로 더 나은 시간들이 나타나리라 믿는다.

지금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되, 항상 최선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독거리자.

하루에 한 번쯤은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한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내가 살아온 시간들은 기억 속에 묻혀지게 될지도 모른다.

 

모든 시간은 의미있고 기억될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