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퇴근하면서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형~ 이제 곧 출발하니 대기하고 있어라."

동생은 광안리에 살고 있다. 집에서 100m만 걸어가면 광안대교가 보인다.

그날 저녁, 너무나도 족발이 먹고 싶었던 나는, 결국 목적을 달성했다.

잠시 민간인의 세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해수욕장 아침 햇살이 눈부셨다.

이런 곳에서 매일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남항대교 개통전 개방행사에서 바라본 절경...

 

 

 

 

처가집 옥상에서 바라본 낮과 밤의 다리 절경.. 아름답지 않은가!

 

 

 

 

모처럼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종대 전망대를 올랐다. 그리고 등대에도 내려갔다.

12년 전 대학 시절. 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아련하고 즐거운 기억들이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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