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깡패토끼토기 2018. 8. 5. 23:00





나에게 필요한 것은 '지금 다시' 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저자 임재성은 포스코를 3년간 다니다가 새로운 꿈을 위해 자신의 삶을 다시 개척한 사람이다.

2000권이 넘는 폭넓은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하고, 자신만의 글쓰기와 독서 콘테츠로

세상에 다시 나타났다.


일요일 저녁.. 지난 평일에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왔지만,,,

한 주를 보낸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나는 나 자신과 타협했고, 악마의 유혹의 손길을 뿌리치지 못했다.


이제는 새로운 나로 거듭나고 싶다.


<좋은 글귀 요약>


* 사랑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줄 목적으로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의지이며 행위로 표현되는 만큼만이 사랑이다.

   -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성장을 위해 도움을 주어야 한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안겨 주어서는 안된다.

   - 사랑한다면서 상대방의 가슴을 아프게 하거나 자신의 뜻대로만 상대를 이끌어가려는

      것도 진실한 사랑은 아닙니다. 그런 사랑은 강요일 뿐입니다.


* 스펙이나 학력 또는 자신이 지닌 능력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절박한 마음이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절박함이 동반되지 않으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

  자신의 삶을 반드시 변화시켜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으면 마음의 소원은 늘 소원으로 기억될 뿐이다.


* 다음의 질문을 한번 생각해보며 나에게 찾아올 고통의 크기를 가늠해보자.

  첫째, 지금 변화하지 않았을 때 치러야 할 가장 큰 대가는 무엇일까?

  둘째, 지금 변화하지 않는다면 내 인생에서 무엇을 잃게 될까?

  셋째, 변화하지 않았을 때 발생할 최악의 상황은 무엇일까?

  넷째, 변화되지 않았을 때 가족에게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 간절하게 원하는 삶을 살펴야 한다.

  첫째, 만일 지금 변화한다면 내 인생에서 어떤 점이 달라질까?

  둘째, 변화함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은 어떤 것이 있을까?

  셋째, 변화를 통해 얼마나 많은 행복이 다가올 수 있을까?


*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무너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오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시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나중에 더 많은 미소를 짓고 싶다면 지금 삶의 매 순간을 가득가득 채우며 살아가야 한다.

  "나는 그동안 불투명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수많은 '오늘'을 희생하며 살았다."

  "인생이란 여전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랑할 수 있는 기회'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다섯 가지 결의

  첫째,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한다.

  둘째, 할 수 있는 한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살고 그러한 방법이 아니면 한 순간이라도 낭비하지 않는다.

  셋째, 경멸하는 것이나 비천하게 생각되는 것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넷째, 복수심 때문에 어떤 일을 하지 않는다.

  다섯째, 새염ㅇ이 끝나더라도 해서는 안 될 일은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늦었다고 자책하지 말자. 지금 무릎을 꿇었다고 비참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일어서면 된다. 조금 늦었다면 더 빨리 움직이면 된다.